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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다녀와서

연휴기간동안에 가족과 청계천을 다녀왔다.
10월1일은 너무 붐빌거 같아서 2일날 다녀왔지만 그날도 무지하게 사람이 많았다.

조금 아쉬운점은 아래로 내려가는 층계가 발이 빠지기 너무 쉽게 되있어서 아이들은 너무 쉽게 빠질수 있어 매우 조심스러웠었는데 3일날 결국은 사고가 뉴스에 나올때 역시나..ㅠㅠ

모든일을 할때 100% 완벽할 수는 없으며 완벽을 기대하는것도 무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든 문제가 발생한 뒤에 그 처리가 어떤식이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지만 언제나 소가 도망갈것만 생각한다면 그또한 문제다.

하지만 청계천 사고는 누가봐도 시공사측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본다 물로 가지 말라고 한곳에 간 시민의 잘못도 무시할수는 없다.

비 전문가가 봐도 위험하다고 생각했다면 시공사측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해결할 문제이고 특히 안전에 대한건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하는것 같다.

이후에 이런 문제가 안나도록 혹시라도 놀러가시는 분 있으면 난간이나 층계에서는 아이는 꼭 안쪽으로 대리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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